보건복지부는 2019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유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수) 교사 황혜영이 지난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예방과 금연 실천학교 운영, 감염병 예방 선도학교 운영, 보건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동한 올바른 성 문화 정착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혜영 선생은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수립·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