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3일 학교 구성원(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학생 건강관리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학교단위 자주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선제적 학교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보건교사, 영양교사, 예천군청(보건소) 업무 담당자 13명을 구성하였다.
주요내용은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대응방안 협의 ▲학생 건강검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건강검진 기관의 충분한 확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중독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활동 협의 ▲초동단계 신속대응 체계 확립를 위한 유관기관 간 Hot-Line 구축 등이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감염병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여 학교업무정상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