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2월 이장회의 개최

용궁면(면장 권영덕)은 2월 27일 오전 11시 면 2층 회의실에서 안희영 도의원, 김동화 남예천농협 조합장, 박재웅 용궁파출소장과 20개리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덕 면장은 그간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읍부1리 윤경덕 이장, 금남1리 김정녀 이장, 향석1리 박원식 이장, 무지리 박병철 이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마을 총회에서 주민들의 추천을 받고 3월 1일자 이장으로 임명된 읍부1리 전재명 이장, 금남1리 김문구 이장, 향석1리 김성해 이장, 무지리 안승만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장협의회(회장 윤창락)에서는 이장협의회 회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박병철 총무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하고, 퇴임하는 이장들에게는 이장협의회원들의 석별의 정을 담은 전별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4개리 마을 전임 이장과 신임 이장은 회의 시간 동안 함께 자리하며 각 업무별 팀장들이 보고하는 행정 협조 및 전달사항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덕 용궁면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퇴임하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며, 신임 이장들에게 “소통과 인정이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용궁면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