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올해부터 화재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대로 지원신청은 본인 또는 이장이 오는 2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금년도에는 우선적으로 2,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차별 사업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도모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평소 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