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2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금시장 등 시가지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도로변과 골목길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취약지를 정비하고자 실시되었다.
백향란 회장은 “명절과 연휴를 맞이하여 용문을 찾는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다녀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용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에 뜻을 모아 조직된 가족단위 봉사단으로 지난해에는 복날 어르신 삼계탕 대접, 장애인 가정 집수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