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안성철 팀장)이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은 학대피해노인을 보호하고 2차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여 우수사례에 선정되었고 이에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장 전달식에는 영주경찰서 신수익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하여 노인학대 사례 진행 시 가정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하고 폭 넓은 지원으로 기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경북서북부노인호보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경북서북부 관내 노인학대 발생 시 상호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례진행을 하면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