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석한)는 예천여자중학교(10. 30), 경북일고등학교(11. 7) 중․고등학교 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를 개최했다.
김석한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은 앞으로 통일을 이끌어 나가야 할 통일미래주역이며,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가지고 통일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통일한국의 통일일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했다.
청소년의 올바른 북한실상과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으로 건전한 통일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하여 김설희 탈북강사를 초청 “소통해야 통일입니다.”로 예천여중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한승호 경동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및 김준선 탈북대학생을 초청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나의 미래” 와 탈북대학생과의 평화공감 소통의 장을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일깨어 주었으며 다가올 통일을 위해 준비하는 통일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