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국)는 21일 대창고등학교 전교생 31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은 높은사랑연구소 조금순 소장을 초빙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자기존중감 향상과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인식과 자살징후를 알아봄으로써 자살예방 및 위기대처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국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청소년기 자살위험의 심각성을 학생과 교사 모두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서로가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예천Wee센터는 지역 내 학생들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