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아침7시부터 신도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신도시 내 7개단지 아파트와 상가주민, 호명면번영회 회원, 경북개발공사 직원,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예천군의회 이형식 의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쾌적한 신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는 덕분에 신도시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주 호명면번영회장은 “평일 오전 출근을 앞두고도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명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보 복 호명면장은 “항상 면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신도청 주민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청신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