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28일 2018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5월 28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14곳에서 125명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신경희 회장)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각급 학교에서 자기성장과 대인관계향상을 위한 인성함양을 목표로 예천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활동은 각 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기 성장, 대인관계, 공동체 의식 함양,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교에서 의뢰하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단상담활동 진행 후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개인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예천 Wee센터장)은 “예천학생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알아 가고, 다른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