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면장 황보복)에서는 9일 오전 11시 도청119안전센터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28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호명면은 지난 4월 통합관제센터에 이어 이 달에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청119안전센터에서 이장회의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산합2리 김중호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도청119안전센터 관계자에게 119안전센터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 후 119안전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황보복 면장은 참석한 이장들에게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교육내용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전파하기 바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