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여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및 직원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 활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미투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성범죄 사전예방 및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히 여직원들만 참석하여 성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평소 느껴온 근무여건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 등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태철 서장은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여직원들에게 정성 가득한 사탕을 선물하였으며 “이번 활력회의를 통해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이해하고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부서.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한 활력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개선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