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탁구협회(회장 장병호)는 25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예천군수배 및 제14회 예천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탁구 동호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체대항전에 3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녹색 테이블 위에서 2.7g의 공이 만들어내는 각본 없는 드라마에 관전하는 탁구 동호인들과 참가자들은 열광을 했다.
특히, 이날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땀방울은 추위를 잊게 했으며 각 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뜨거운 응원의 소리가 대회 울려 퍼져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병호 예천군탁구협회 회장은 “탁구동호인 저변확대와 친선대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스트레스 해소에 탁구만한 운동이 없다”며 “앞으로도 군수배 및 협회장배 탁구대회가 꾸준히 개최되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