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불우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시행되며,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20일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출근시간대 군청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캠페인 홍보와 모금을 했다.
또한, 오는 12월2일 오전 10시 천보당 앞 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모금 홍보를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매년 모금대비 120~200%정도가 군으로 되돌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는 만큼 나눔캠페인 행사에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웃돕기성금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KBS 301-0220-0908-41,
MBC 301-0220-0856-41, TBC 301-0220-0911-31 등 방송국과 기부계좌인 사랑의 계좌(농협,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와, 읍면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000천원)등으로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