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면장 최병갑) 행정복지센터는 1일 예천양수발전소와 새마을단체 등이 참여한 ‘은풍골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17년 은풍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은풍면민간사회안전망(회장 도호섭)과 예천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16개 마을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영화관람 등을 했다.
목욕봉사는 대중목욕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단체의 봉사로 추진되었으며 민간사회안전망에서 목욕비와 식사비를 후원했다.
또한 예천양수발전소에서 발전소 시설견학과 영화관람,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욕봉사 활동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최병갑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들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은풍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