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인원) 제13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원. 김중진 보문면장. 김상동 전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김학동 자유 한국당 경북도당부위원장. 이재현 재경 보문면민회 회장. 김종가 재부 보문면민회 회장을 비롯한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총동창회의 발전과 노고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16회 안중구. 18회 이재근 동문에게 감사패를 참석한 동문 가운데 가장 연장자이시면서 한번 도 빠지지 않고 총동창회에 참석하신 4회 박찬근 동문에게 세심효도상 위원회(회장 15회 채홍대)에서 경로효친상을 전달했다.
강인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든 것을 다 잊고 학창 시절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동문 상호간 우의와 화합으로 총동창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최교일 국회의원께서는 개회식에는 축전을 보내주셨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후에 행사장을 방문하여 축하의 말씀과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시고 김중진 보문면장님께서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풍요로운 추석과 다가오는 세계활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차기 김문식(장식)회장도 “보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금까지 발전되어 온데 대한 선배 동문님들과 전임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동문과의 소통과 친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여러 가지 운동경기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