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와 경북도립대학교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예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배구협회(회장 최정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천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배구 축제답게 남녀 배구 동호인 12개팀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1팀, 준우승 1팀, 3위 2팀을 선정했다.
배구는 많은 군민이 애용하는 생활스포츠로 관내에 15개팀의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여가생활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운동이기도 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배구 인구 저변확대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동호인들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여 예천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예천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우승 예천초등, 준우승 지보회, 3위 한전과 은풍초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는 예천초등 김남규 선수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