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735번지 소재 경상북도 개발공사 신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이군수는 신청사를 견학하고 석태용 신도시사업단 단장 및 직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내 예천지역에 처음으로 이전한 주요 유관기관으로, 지상3층, 부지면적 25,336㎡, 연면적 6,741㎡ 규모이며 지난 7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신도시사업단과 유교문화사업단이 우선 입주하여 3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말 이전이 완료되면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경북개발공사가 이전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조기 이전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에서 더욱 발전하는 경북개발공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