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20일 오전 9시 경찰서 현관에서 청렴동아리(푸름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타이머(Clean Timer)가 본격 설치 가동됐다.
5월 12일 기준으로 표시된 숫자는 69일, 69일 동안 예천경찰서 경찰관들의 사고 및 각종 의무위반행위가 전혀 없음을 의미한다.
예천경찰서에서는 경찰공무원들의 인권.청렴도와 친절, 공정한 서비스를 클린(Clean)이라는 단어로 상징화한 타이머를 가동했으며, 예천서 각 과, 지.파출소에도 일제히 부착식을 가졌다.
자동이 아닌 수동 조작인 이유는 경찰관이 손수 수치를 표시함으로써 클린경찰행정의 의지를 다지자는 의도다.
예천경찰서 김태철 서장은 치안의식이 높은 예천군민들을 위해 공정하고 당당한 법집행을 하면서도 주민 입장에서 항상 친절하고 배려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예천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