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16일 오전 10시, 11시10분 2회에 걸쳐 예천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병설유치원 아동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조이아이 인형극단의 구강건강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공연이 열렸다.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이 공연은 구강관리가 소홀한 태양이와 은별이가 치치와 콕콕이라는 충치도깨비를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공연으로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구강병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아 평소 올바른 구강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생건강의 첫 걸음인 치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올바른 치아건강 예방법 홍보로 주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