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덕.체를 겸비한 체력역량 증진』을 주제로 재학생 및 교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0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족구 등 12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매 경기마다 학생들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등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각 종목의 결승전과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서로 이해와 배려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그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밝은 미래와 꿈을 위해 일상으로 돌아가면 오늘의 열정으로 학업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