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월남전 참전자회 경북지부 예천군지회(지회장 이영섭)회원들 50여명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맛고을 문화의 거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월남전 참전자회에서는 남자회원 170명과 올 1월 40명의 여성 미망인회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더 왕성한 지역 지킴이 역할과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의미 있는 힘찬 첫걸음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쌀쌀한 날씨에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 매김한 맛고을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했으며 평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영섭 회장은 “봉사는 지역사회 화합과 사랑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밝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