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7일 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실시된 ‘2016년 경상북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에 4명이 참가해 우수한 실력으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예천군 대표로 참가한 4명의 참가자는 5급 이상에 조해진 곤충연구소장, 6급 이하에는 종합민원과 이정오, 건설교통과 박수경, 유천면 윤희득 주무관이 참가해 120분 동안 열전을 펼쳤다.
평가 방법은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시험과목은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로 객관식 30문제와 정보화 정책역량평가로 보고서형 1문제와 약술형 1문제를 작성하는 대회였다.
예천군은 이번 경상북도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27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성적 우수자를 도 대회 참가자로 선발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최근 4년 동안 우수상 3회 장려상 1회라는 쾌거를 올렸으며, 또한 개인상으로도 3명이 우수상을 받는 등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을 도내에 널리 알리며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의 영예를 드높였다.
또한, 이와 같은 성과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이 되는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 개개인의 정보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