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연합 풍양면회(회장 김희대) 회원 40여명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문경새재를 찾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알리며 더위도 잊었다.
이날 회원들은 문경새재 길목에서 주말을 맞아 각지에서 새재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리플릿과 종이모자, 부채를 나눠주며 여름휴가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여러 가지 볼거리가 가득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를 알리며 홍보활동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특히, 초복이라는 이름값을 하듯 더운 날씨에 홍보물품으로 준비한 부채는 관광객들의 손마다 들려 엑스포를 향한 많은 관심의 바람을 일으키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했다.
김희대 회장은 “지역의 큰 축제를 앞두고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에 참여 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인 엑스포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여름 휴가철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 알리기에 열정을 다했다.
한편,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7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식에 앞서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 첫날부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