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건강한 체력·건강한 대학·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재학생 및 교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한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1일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족구 등 11개 종목의 경기에서 학생들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승부를 겨뤄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각 종목 결승전과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열려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그간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쳤고, 각 학과의 뜨거운 응원전은 대회의 열기를 더해주었다.
김용대 총장은 폐회식에서 “학우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통하여 마음과 몸이 모두 힐링 되었기를 바라며, 경기마다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대로 학업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