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문경에서 개최된 2016년 상수도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최우수기관’ 인증서와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2015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를 총 인구 기준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분류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1,2차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2달간 관할 유역 지방환경청별로 평가단을 구성해 심사하고 2차 평가는 현지 방문평가로 시설ㆍ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기타자체개선노력 및 정부정책순응도 5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예천군은 청정예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유지를 위한 시설?관망개선실적, 유수율 개선 및 수질관리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설개선 및 수질 향상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활의 기본이 되는 먹는 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상수도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