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일 앞둔 2월 15일부터 기존 활동 중인 공정선거지원단의 규모를 3배 더 확대하여 운영하고 본격적인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지역사정을 잘 알며, 정보접근성이 뛰어난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이끌어가기 위해 전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예방.단속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예천군선관위는 사후 조치보다는 사전 안내.예방을 원칙으로 운영 하되, 선거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5대 중대선거범죄(매수.기부행위, 허위사실공표.비방.특정지역비하 등 흑색선전행위,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행위, 언론의 허위.왜곡보도, 불법선거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