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와 각종 축제 등으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관광시설물과 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
특히, 이번 정비대상은 대형관광안내도, 중소형 관광홍보물, 관광표시판 등을 중심으로 탈색.노후되거나 훼손되어 교체가 불기피한 관광안내시설물과 행정구역명칭변경으로 효자면(상리면)과 은풍면(하리면)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2개면,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새롭게 선보일 예천박물관(예천충효관)등 수정이 필요한 시설물이다.
이달 말까지 군.읍면담당자의 일제조사를 거친 후 시설물 관리 상태에 따라 전면 교체 및 부분 보수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찾아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대비하여 관광시설물과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을 처음 찾는 관광객이더라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질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