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3일 오전11시 대구 유통단지 전자관웨딩프라자에서 개최된 2015년 경상북도 주택업무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주거급여 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거 급여사업은 지난 7월 기초생활보장 제도개편에 따라 처음 시행된 제도로 예천군은 개편된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추진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개편 주거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새로운 맞춤형 급여체계의 조기정착과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주거복지 프로젝트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뒷받침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적극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