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26분께 예천군 우일음료 공장내에서 전기 안전 점검중이던 한국전기안전공사 안동 북부지소 이모(56) 과장이 2만2천500볼트의 고압전류에 감전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3년에 한번씩 나오는 전기 안전 점검 도중 발생한 사고로 목격자들과 같이 나온 안전공사 직원들을 토대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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