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발판 마련을 위한 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자!”
예천읍(읍장 황완섭)은 올 한해 행정 방향을 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지원 협조 체제구축으로 정한 가운데, 시가지 환경정비와 엑스포 특수시책 발굴, 엑스포 참여 분위기 조성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곤충엑스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의 주 통로인 하리선 도로 비탈면의 아카시아와 잡목 등을 제거하고 시가지 소하천을 정비하는 등 내방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전(全)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또 군민들의 주 산책로인 굴머리~대왕교 구간 중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던 철도건널목 부근 벌목 적치장을 철거하고 소공원을 조성, 산책객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엑스포 범 군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 요식업소에 엑스포 홍보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걸도록 유도하는 한편, 엑스포 기간 동안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설시장 내 곤충벽화거리 조성과 청복리 산수정가든 앞 비탈면에 엑스포 홍보 꽃 글씨도 꾸밀 계획이다.
황완섭 예천읍장은 “이 밖에도 시가지 주요 도로 좌우 54.8km를 주제별 테마 꽃길로 조성하고 한천 장미터널을 특색 있는 산책로로 꾸미는 등 엑스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