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올해 3월 안전한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경로당·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노인학대·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홍보물품 배부,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예천군 치매안심센터, 예천군 노래교실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산합1리 경로당, 한어리 경로당, 서본1리 경로당 등에서 약 100여명 상대로 가정폭력·노인학대 발생시 조치 요령,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9일에는 예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는 연중 지속적인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예방 활동 추진을 계획 중이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군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하여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