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대표 김민성)은 지난 7월 27일 웰니스 페스타 쉬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예천 생텀 마을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운영한 행사로, 일상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 생각 등 다양한 방식의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호두 소셜 다이닝'에서는 생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무제초제 호두를 활용해 크림치즈와 누룽지, 우유와 그래놀라, 오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찹쌀파이 등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깊은 ‘쉼’을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텀 마을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2년간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