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29일 오전 호명라온유치원에서 만 3,4,5,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아롱아 네 잘못이 아니야를 개최했다.
아롱아 네 잘못이 아니야는 학대 피해 상황의 대처 방법과 신고요령을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인형극이다.
호명라온유치원생 200명은 적극적이고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했으며, 인형극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과 올바른 인식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예방 인형극 관람은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