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노인대학(학장 안도영)이 28일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제5기 보문면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0여 명의 입학생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학습과 활동을 다짐했으며, 안도영 학장님의 특강으로 제5기 보문면 노인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노인대학은 노년기에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문면 노인대학은 지난 3년간 학생들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담은 ‘내성천의 봄날’을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도영 학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대학은 나이에 관계없이 학습과 성장의 문을 열어놓은 곳이다.”며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후배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며 본인에게도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