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 새마을회(회장 이상하, 부녀회장 박금자)는 27일 오전 8시부터 죽진교 일원에서 회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으로 고철 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고철모으기는 은풍면 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정화행사로 올해도 16개 마을에서 수집한 고철 및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서 분리했다.
작업한 고철 및 재활용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하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고철 모으기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마을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활동으로 깨끗한 은풍면을 조성하고 클린예천 운동에 은풍면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성렬 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님들과 이장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