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군지부(회장 한현숙)에서는 지난 16일 연탄1,500장(13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관내 3가구에 500장씩 기부하고 연탄봉사도 진행했다.
호명면 송곡리 주민일동 100만원,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규) 154만2천원을 기탁했다.
또한,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샘마을카페&역사·문화 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542,000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한현숙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와 지난 농산물축제 부스 운영 판매수익금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실 주민들을 위해 연탄 기부와 봉사를 함께 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 보내실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기부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