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3시 부활절을 맞아 예천교회에서 40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예배를 했다.
관내 많은 기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김영수 목사의 인도와 라소이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각 관내 목사들의 기도 및 찬송으로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됐다.
김영수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준 주 예수그리스도의 위로가 우리 모두에게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성도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군에서도 종교계 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2021년부터 예천군의 지원을 받아 교회사 연구용역을 통해 예천군 교회의 역사 1, 2권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