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는 22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제1권역 화지1‧2, 매산1‧2, 가1‧2↔항공기정비전대 △제2권역 고림, 송지, 율현, 연천1, 용암, 초적↔기지방호전대 △제3권역 고산, 성평, 광전, 손기, 수심↔작전지원대 △제4권역 송전, 중평, 죽안, 마천, 화전, 사곡↔항공작전전대 등 총 4개 권역별로 나누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권역별로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지역 봉사활동 및 지원활동, 기타 지원 등을 추진해 건강하고 단합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군이 상호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복리 향상과 국방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그동안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도움을 주고 든든하게 예천군을 수호해줘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