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보청기, 휠체어 비치 등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 민원 응대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교육도 실시한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지적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구축사업’을 통해 일제 잔재 청산 및 민원인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등 지적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이후 100년 만에 정확한 지적도를 새로 작성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용문면 선리지구, 풍양면 공덕지구, 낙상1지구에 시행한다.
또한 내구연한이 끝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순차적으로 교체작업을 진행하며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에도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심식당 지정 사업과 특히 올해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각종 행사에 대비해 관내 위생업소 영업주 친절․청결 서비스 교육 강화, 식중독 예방 컨설팅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군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