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13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식량작물과정을 시작으로 1월 12일까지 ‘2023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농업 발전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자두‧고구마‧생강‧참외 과정 등을 새롭게 편성했다.
총 12회에 걸쳐 700여 명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을 위해 모든 교육 시작 15분 전에 공익직불금 의무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핵심기술을 배워 농가소득 증대와 의식변화로 성공적인 2023년 농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