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6일 오후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2층 「노인권익향상을 위한 인권교육관」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해운사 주지 신산 법성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승려복지회장·도리사 회주 웅산 법등스님과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권익보호에 앞장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기념행사는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그동안 노인학대예방과 노인권익향상을 위해 애써온 5년간의 발자취를 들여다보는 경과보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스님의 기념사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30년간 많은 발자취를 남기고 현재 사회복지 정책을 위해 활발히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 박선하 도의원의 감명 깊은 축사가 있었다.
2017년 문을 연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개관 5주년을 기념식을 통해 두 번째 도약을 위한 ‘노인인권실현 선도적 기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사례에 대한 전문성과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노인학대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수진스님은 “5년 동안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대받는 노인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