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해 ‘본인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본인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이 구비서류를 발급받아 관공서에 제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본인정보 제공 요구서를 제출하면 구비서류 발급, 제출 등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민원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으로부터 구비서류를 제출받지 않아도 시스템을 통해 사회보장급여신청(변경), 기본직접지불급 지급대상자 등록 신청 등 44종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본인정보 공동이용 제도가 활성화되면 여러 곳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하고 제출해야 하는 민원인들 불편이 많이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제도가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