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는 7월 말까지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 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 위험에 처한 관내 저소득층 149가구에 5천8백8십여만 원을 가구별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로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하며 1인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자는 40만 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3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원대상 가구의 가구원 등이 직접 수령해야 하며 중증환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요청시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