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공무원들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쓰레기 투기 심각성을 일깨우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곡리 교차로 구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병록 효자면 청년회 전 회장은 “대대손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한다.’라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쾌적한 관광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면장은 “‘청정 지역의 1번지’라는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항상 협조해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효자면 주민들은 수시로 쓰담쓰담 달리기에 참여하며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정 효자면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