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혜경)는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48개소를 대상으로 5월 28일까지 ‘도란도란 버섯마을 사업’ 어린이 방문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편식예방 인형극 관람하기 △건강한 버섯집 꾸미기 △버섯 키우기 키트를 통한 생육과정 관찰하기△버섯요리 공모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싫어하는 버섯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버섯 키우기와 버섯요리 공모전은 가정 내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버섯을 키우고 채취해 요리를 만들어 먹어봄으로써 편식 예방 효과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외에도 원장·교사·조리원·학부모 대상 방문교육과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