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개포면에서 시범사업 및 디지털 영농기술 관심농가 등을 대상으로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은 레이져 균평기를 도입해 논 균평 작업과 논물 관리 기술이 적용된 물꼬 장치를 설치해 자동으로 논에 물을 대면서 메탄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탄소저감 영농기술이다.
더불어 완효성 비료를 시비하고 드론 작황분석 서비스를 실시해 생육이상, 병해충 방제, 비료 적정시비 등으로 노동력을 절감하는 디지털농업 기술들을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과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저탄소 기술을 적용한 벼 디지털 영농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농사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