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효자 통합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춘희)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빵은 총 20박스로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들었으며 빵 나눔에 그치지 않고 은풍명 솔경지 인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했다.
정춘희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황숙자 면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빵 나눔에 이어 플로깅까지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가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