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는 17일까지 맞벌이와 직장인 가구를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야간 신청을 받는다.
6월말 기준 호명면 인구는 19,787명이며 그 중 지원금 대상자는 17,207명으로 예천군 전체 대상자의 34%를 차지하고 특히 신도시 주민 대부분이 맞벌이‧직장인 가구로 구성돼 있어 야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호명면행정복지센터와 신도시 출장소 두 곳에서 매일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이번 야간 운영으로 근무 등 이유로 평일 낮 시간 신청을 할 수 없었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석진 호명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국민지원금 야간 신청을 받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야간 근무를 하는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