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지사장 박상돈)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가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함께했다.
한전 예천지사와 예천양수발전소 기관장 및 직원 25명은 예천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주방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구매한 물품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제도」와 「추석맞이 선물․식사 Q&A」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평소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수리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던 양 기관이 합동으로 소상공인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함께 모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한 회사로 올해로 20년째다.